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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K 저녁 식사 도중 필리핀 경찰에 연행 정글K 야생 돼지 사냥 박남정 괜찮아 형이야 폭소

 

정글의 법칙 K 저녁 식사 도중 필리핀 경찰에 연행

정글K 야생 돼지 사냥 박남정 괜찮아 형이야 폭소

 

붕어빵 출연 가족들이 정글의법칙k 에서 훈훈한 가족애를 보여주는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아이들과 부모님이 체험하는 정글의 법칙 특집방송인데요, 조혜련은 촬영중 아들 우주의 어른스럽고 엄마를 생각하는 말에 잠자리에 들어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sbs에서 리얼생존버라이어티 정글의 법칙을 처음 시작할때는 그다지 관심이 없었는데, 매회 생존에 힘쓰면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이 진정성있게 다가와 많은 인기를 끌게 된거 같아요.

 

 

명절에 특집프로로 기존 멤버들말고 특별게스트들이 촬영한 방송들도 큰인기를 끌었는데요, 가족애가 담긴 이번 정글의 법칙k는 어떤 반응을 이끌어 낼지도 기대가 됩니다.

 

 

얼마전에 있었던 정글의법칙 진정성논란으로 이미지에 타격을 받기는 했지만 많은 팬들은 떠나지 않고 시청률은 더욱 올랐습니다. 어떠한 진실이 숨겨졌다고 해도 화면에서 보여지는 진정성은 시청자들이 충분히 판단할수 있을정도로 마음에 와닿는 장면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출연자들 염경환,박남정,이정용,조혜련,정종철,그리고 아이들 엄은률,박시은,이믿음,김우주,정시후, 그리고 제작진들 모두 힘든 촬영으로 고생한 만큼의 성과가 있길 바랍니다. 엉뚱하게 안좋은 이슈에 말려 이미지에 또한번 손상이 가는 일이 없기를 바라면서...


 

 

필리핀 민도로 섬에서 직접 사냥한 생선 등으로 꾸린 저녁식사를 한 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첫날 밤을 맞이했습니다. 이때 필리핀 현지 경찰들이 촬영 중단을 요청하며 출연진과 제작진을 경찰서로 연행했습니다. 영문도 모른 채 촬영을 철수하고 경찰차에 올라탄 출연진과 제작진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습니다. 이정용은 “경찰들이 슬리퍼를 신고 있었다. 경찰을 위장한 강도 같았다”고 당시 상황을 증언했습니다. ‘정글의 법칙K’ 담당 PD는 “경찰서에서 몇 가지 확인을 해야 한다. 정확한 명수만 확인하면 되니 간단할 거다”고 출연진을 안심시켰습니다. 필리핀 현지 한 관계자는 “원주민이 하늘을 나는 헬리캠을 보고 놀라 경찰에 신고했다”고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내레이터 김국진은 ‘천진난만, 얼렁뚱땅, 좌충우돌, 순진무구’라고 요약했지만, 은근 정글의 법칙이 할 만한 건 다 하고 온 방송이었습니다. 붕어빵으로 시청자들과 얼굴을 익힌 연예인 가족들은 필리핀 민도로 섬에서 물고기를 잡고, 코코넛과 바나나, 카사바를 구해 식사를 해결하며, 전통을 지키며 살아가는 망얀족을 만나고 왔습니다. 그 짧은 체험을 통해 아이들은 조금은 더 씩씩하고 의젓해졌습니다. “예전처럼 지내”겠다는 마음이만 빼고.


 

 

박남정 딸의 외모가 화제를 모으고 있어요

 

 

아이돌 급 미모로 뽀얀 피부와 아이 답지 않은 외모가 가수 박남정씨와 닮은것 같더라구요외모 뿐 아니라 노래도 잘한다고 들었는데, 팔방미인 이네요^^

 

 

아직 어린 아이들이 대거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라 그랬을까. 정글의 법칙 K는 프로그램의 일정이 안전하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여행지는 안전을 위해 자연과 문명이 공존하는 필리핀 민도로 섬으로 골랐고,  현지에서 20년간 사역 중인 선교사가 통역으로 동행했습니다.

 

 

제작진은 일행을 맞이하는 부족인 이라야 망얀족이 ‘손님들을 위해 특별히’ 전통 의상을 입고 전통 방식으로 돼지 사냥을 하는 거란 사실을, 영어로 능숙하게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강남스타일’도 알고 있는 이들이 문명의 영향권 안에 있음을 숨기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정글의 법칙K가 주는 쾌감의 본질은 원전인 정글의 법칙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문명에 익숙해져 있던 이들이 오지로 떠나 제 손으로 불편함을 이겨내고, 낯선 이들을 만나

그들의 문화를 배우고 친교를 쌓는 과정 속에서 관성에 젖은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것.

그런 본질이 반드시 극한의 환경에서 벌이는 생존 투쟁이 있어야만 구현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의도한 것은 아니었겠지만, 정글의 법칙 K는 최근 정글의 법칙이 겪고 있는 일련의 논란들에 대한 해답과 같은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제작진이 “강한 리듬도 없고 중독성 있는 멜로디도 없고 화려한 동작도 없지만, 조미료 없는 음식처럼 담백한 공연”이라 평한 망얀족의 전통 춤처럼 말입니다.

 

 

원주민 청년들과 야생 돼지 사냥에 나선 이정용 정종철 박남정은 좀처럼 잡히지 않는 야생돼지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야생 돼지에 혼비백산했던 세 사람은 이내 용기를 낸 이정용이 온 몸을 던져 제압했다. 이에 정종철과 박남정까지 가세하며 구석으로 몰아넣어 포획에 성공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말 멋지다", "진짜 힘들었겠다.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흥행공식으로 어린이, 미인, 동물이 있다고 하지요. 이쁘고 귀여운 것을 마다하지 않는 인간이기에 귀여운 어린이들을 보고 행복해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흥행을 위해서 경쟁하듯 아이들이 이용되는 것이 불편합니다. 결국 아이들까지 혹사하는 예능을 뛰어야 하는 지경까지 왔습니다. 과연 아이들이 바라는 것일까? 아직 어린아이들에게 선택권이 있을리 만무합니다. 어른들은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줘야 합니다. 결국 어른들의 욕심으로 기획된 프로는 아무리 순수한 포장이 가해져도 순수할 수 없습니다. 아이들이 혹사당하는데 어떻게 그 모습을 순수하다고 웃을 수 있을까요?

 

이상 정글의 법칙 K 포스팅을 마칩니다. ^^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설날특집 12회 비하인드 스토리 12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