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흔한 학생 패션이란 제목으로 예전 유행했던 일명 떡볶이 코트를 입은 학생들의 모습과 최근 등골브레이크로 불리우는 패딩을 입은 학생들의 모습을 비교해 놓아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10년 전 흔한 학생 패션 일명 떡볶이코트의 정식 명칭은 더플 코트(Duffle Coat)입니다. 저도 한때 입고 다녔던 더플 코트여서 위 사진을 보니 예전 추억이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트래디셔날의 대표적인 아이템 중 하나인 더플 코트는 1차대전 당시 영국 해군이 방한용으로 카멜색상의 두터운 코트를 입으면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요즘학생들은 10년 전 흔한 학생 패션하고는 너무 비교되네요! 우리때는 깔끔하고 좋았는데...
우리가 저랬나요? 10년 전 흔한 학생 패션입니다 저역시 10년 전 고등학교때 떡볶기 단추 코트를 입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10년 전에는 떡볶기 단추 코트가 정말 대세였었죠. 전부다 떡볶이.. 저코트를 떡볶이라고 이야기했죠? 앞에 단추부분이 떡볶이 모양으로 생겨서 한창 유행했습니다 드라마에 나오는 연예인도 전부다 떡볶이 거의 교복처럼 항상 입고 다녔던 기억이 세록세록 납니다. 그런데 현재의 고등학생들에겐 어떠한 패션이 유행일까요?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고가의 (N사)의 패딩점퍼가 유행이라고 합니다. 한반에서 거의 70%이상은 이 패딩 점퍼를 입고 다닌다고 합니다. 저도 아직 비싸서 못산건데.... 부모님의 등꼴이 쭉 빠지겠네여...
보시면 빨주노초파남보 무지개브라덜스! 노스페이스 요즘 없어서 못판다고 하더니 정말인가봅니다 중 고등학생 한반에 노스페이스 30명중에 25명이상은 입는다고 하던데 이럴줄 알았으면 저 패딩(N사) 매장을 하나 차릴껄 후회가 됩니다. 요즘 고등학생들은 대체적으로 이렇게 입고 다닌다고 합니다. 10년전 저희때 떡볶이 코트를 대신해서 패딩(N사)점버가 대신해주지 않나 싶습니다. 너무 비싼게 문제이긴 하죠....
요즘 잘나가는 고등학생의 패션은 대충 이렇다고 합니다.
바가지 머리나 염색한 머리에 N사 패딩점퍼, 그리고 엄** 트레이닝 복하의나 까*사의
트레이닝 하의를 착용합니다. 이때 중요한것은 트레이닝 바지가 꽉 붙어야 한다는 사실....그리고 마지막으로 삼디다스 슬리퍼나 나이스 운동화를 신으면 흔히 말하는 요즘 좀 나가는 고등학생 패션이라고 하네요.... 10년 전 흔한 학생 패션과는 조금 다른듯 합니다.
10년 전에는 떡볶이 코트에 하의를 줄여서 입고 뉴**스의 운동화를 신고 다녔던 기억이
납니다. 이상으로 재미난 10년 전 흔한 학생 패션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