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캔 분리수거의 필요성 해저쓰레기 영국 해양 연구소
해저 5천미터 쓰레기 발견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영국의 한 해양학 연구소 과학자들이 해저 5천미터 쓰레기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카리브해 해저 열수공 부근을 촬영하던 잠수함의 카메라에는 전혀 상상하지 못한 존재 들도 포착되었습니다. 바로 인간이 만든 쓰레기.
콜라 캔은 해저 2천3백미터에서 발견.
여기가 카리브해라고 하는데요...해저 5천미터라면 5KM나 되고... 사람의 손이 닿기 힘든 그런 미지의 세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텐데... 어떻게 여기까지 쓰레기가 버려졌는지 카리브해 해저를 탐사하던 이들은 촬영하던 카메라를 통해 열수공 부근에서 쓰레기를 발견했다고 합니다. 열수공은 뜨거운 물이 나오는 해저의 구멍으로 그 주변에는 차가운 물이 데워져 풍부한 생태계가 형성되는 지역이라고 합니다.
해저 5천미터 쓰레기 사진은 해저 5천 미터에서 발견된 흰 물병.
쓰레기양이 그렇가 많지 않아서 그나마 다행이긴 하지만... 이런 곳까지 인간의 손에 의해 버려진 쓰레기가 발견될 정도라면 환경문제는 그 만큼 심각하다는 뜻일테죠...
해저 5천미터 쓰레기는 유리병과 깡통인지라 썩지도 않을텐데여... 대형크루즈가 지나다가 쓰레기를 던졌거나.. 어딘가에서 흘러왔거나.. 한 것 같습니다. 어쨌든 해저 5천미터 심해에서 인간이 만든 쓰레기가 발견되다니 조금은 충격적입니다.
정말 우리는 앞으로 깨끗하고 맑은 바다를 만들기 위해서 더 노력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상 해저 5천미터 쓰레기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