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치킨 동아리 면접 치느님의 위엄 연세대 치킨동아리 연세대 피닉스 치킨동아리 치킨동아리 피닉스

 

치킨 동아리 면접 치느님의 위엄 연세대 치킨동아리

연세대 피닉스 치킨동아리 치킨동아리 피닉스

 

인터넷상에서 치킨 동아리 면접이라는 카톡메신저 대화가 이슈가 되고있는데요. 처음에는 자작나무인줄 알았는데, 올라오는 사진들을 보니까 그런것도 아닌것 같더라고요.

 

 

무려 치킨동아리 모집 플랜카드까지 붙여놓는 치밀함에 일단 믿어 보면서 사진 투척해봅니다.

 

 

친목에는 전혀 관심이 없고, 프리하게 유럽식으로 운영되는 동아리라고 하네요. 뭐하는 곳인지는 몰라도 참 특이한 곳인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몇반이냐고 물어보니까 양념반 후라이드반이라네요. 참 별의 별 사람들이 다 있군요. 활동으로는 매주 한 번씩 치킨을 맛보기 위해 돌아다닌다고 합니다. 치킨은 집에서 편하게 시켜 먹는게 제일인데, 참 사서 고생을 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런 플랜카드까지 준비하면서 자작나물 타기에는 금전적으로 너무 많이 들어가겠져! 아름다운 표준말을 쓰지 않고 양념반 후라이드반이욬 이라고 하는 걸 보면은 인터넷 문화를 많이 사랑하는 동아리인 것도 분명한 사실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마 인터넷 생활을 즐겨 하는 분들의, 세상으로 나가기 위한 발돋움인 것 같네요. 

 

그럼 카톡 메신저를 볼까요?

 

 

굉징히 치킨을 사랑하는 두분 같습니다.  이정도의 치킨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면 앞으로 치킨업계에 큰 일을 하실분이라고 확신합니다.

 

 

닭모가지 우선권, 치킨느님,치렐루야...그리고 치믈리에 정말 대화한마디 한마디에 치킨의 대한 사랑과 열정이 강렬하게 느껴집니다~

 

 

 

치킨 동아리 면접 대화내용..재미있게 보셨나요?^^

완전 종교군요. 왠지 사이비필도 나고요. 저도 물론 치킨을 아주 많이 좋아한답니다.

특히 치맥~~~

 

그럼 이만 치킨 동아리 면접 포스팅을 마칠께요.

에휴~ 치맥이 급 땡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