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20m 높이의 절벽에서 여자친구의 등을 밀어버린 ‘매정한 남자’가 화제입니다. 도대체 무슨 사연이길래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120m 높이의 절벽에서 제대로 밀어버린 것일까요?
6일 팝뉴스는 유튜브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절벽 커플 영상’을 소개했는데여~ 이 영상은 미국 유타주의 그랜드캐니언에서 촬영된 것으로 영상에는 젊은 연인이 등장합니다. 아마도 그랜드캐니언에서 무엇인가 하려고 준비하는 모습인데여 사진으로 봐선 꽤 위험한 모양새입니다.
남자는 보기에도 아찔한 절벽 아래로 여자 친구를 밀어버리네여... 물론 이 여성은 안전 장비를 착용했지만 ‘매정한 남자’라는 소리를 들을게 뻔한 행동입니다.
그랜드캐니언에 설치된 ‘절벽 그네’로 불리는 놀이 기구를 즐기던 커플인 것. 절벽 앞에 선 여성은 45분을 망설이고 망설였고 남자 친구의 설득에도 불구하고 절벽 아래로 몸을 던지지 못한 것이라고 하네여... 기다리다 못한 남자는 급기야 여자친구의 등을 미는 과감한 결단을 내렸고 이 동영상은 여자친구로 보이는 여성이 아찔한 절벽에서 점프준비를 하고 있는 것에서 시작하는데, 카운트 다운을 몇번 시도해도 두려움에 머뭇거리는 여자친구를 위해 남자친구가 뒤에서 밀어버렸습니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정말 무서워 하는 모습인데 저렇게 매정하게 밀어버릴 수가 있나여??? 거의 살인미수 수준이라고 생각되네여... 절벽 아래로 떨어지던 여성은 “너랑은 이제 끝이야”라고 소리쳤다고 합니다. 떨어지면서 아마도 별의별 생각이 다 들었을 것 같네여 ^^;
남자친구는 이에 박장대소하며 좋아했다는 후문이... 정말 서양사람들은 겁도 없지요~ 어떻게 저런 위험한 모습을 할수 있는지 보기만 해도 아찔하네요 여자가 남긴 "I'm Breaking up with you!"라는 명언의 여운이 길게 남는 동영상이었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해피엔딩이라고 하네여 마지막에는 여자친구가 남자친구와 포옹하며 “밀어줘서 고맙다”고 얘기했다고 합니다. 아마도 남자친구의 결단이 고마웠던게 아닐까여?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보기에도 무시무시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런데, 또 한 번의 반전이 일어났네여 영상에 등장한 커플이 결국 헤어졌다는 것이 해외 언론의 설명. 하지만 남자는 “절벽 그네 때문에 헤어진 것은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고 합니다. 절벽 그네 때문에 헤어진 것이 아니라면 과연 헤어진 이유는 무엇일까요? 또 다른 장소에서 여자친구의 등을
밀어버린 것 아닐까요? ^^;
이상 절벽 커플 영상 포스팅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