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김우빈 눈물 김우빈 학교2013 이종석 김우빈
이종석 김우빈 눈물의 화해를 했는데요...
학교 2013에서 3년 동안 가슴속에 간직해 온 진심을 털어놓으며 화해를 하는 이종석 김우빈 모습이 그려졌고,
이종석 김우빈 눈물을 흘리며 서로 화해를 했죠ㅋ 함께 봉사활동을 하다 수의 아저씨의 실수로 창고에 갇히게 둔 두 사람은 오래만에 깊은 대화를 나눠었죠...
남순은 흥수에게 실수였다고 사과했지만 실수였다고 한들 뭐가 달라지냐며 주먹을 휘둘렀고 이에 남순은 제발 더 때려라 속으로 백번 천번도 죽이고 싶었을거 아니냐
이때 흥분한 흥수는 남순을 밀쳤고 그때 쌓여있던 책결상이 무너지면서 남순은 정신을 잃고 쓰러졌고 놀란 흥수는 고남순 제발 정신차리라고 말하며 미친듯이 문을 두드렸어요
그리고 다음날 남순은 오정호의 음모에 동네 불량배들에게 잡혀 가고 혹시나 박흥수까지 말리게 될까 혼자 당구장으로 끌려가 무릎까지 끓고 나만 맞고 오늘 끝내는걸로 하자고 말해
정신을 잃을 만큼 심한 구타를 당해 그때 남순이 맞고 있는것을 알고 찾아온 흥수는 눈물을 흘리며 축구 말고 너밖에 없었는데 축구 날리고 죽을 죽고 싶을때 너라도 그냥 잇었어야지 이 새끼야라며 진심을 털었고
그러니까 내 말을 넌 나 안보고 싶었냐고 이 새끼야 라고 울부 짖었고 두사람은 진심을 알고 폭풍눈물을... ㅠㅠ
이종석 김우빈 눈물의 화해 너무 멋있었어요 이종석 김우빈 눈물을 흘리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질거 같더라구요...
이종석은 과거 절친했던 김우빈의 다리를 실수로 밟아 축구선수의 꿈을 접게 만들었던 것에 대해 "뭘 해도 못 갚는 거 알아. 그러니까 갚는 시늉이라도 하겠다고 내가. 네 다리 날려먹고, 네 미래도 날려 먹은 내가"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며 이제껏 둘의 이해 되지 않는 관계를 설명했네요
이에 김우빈은 "아무리 그래도 넌 그냥 있었어야지. 나한테 축구 말고는 너밖에 없었는데"라며 사건 이후 깊어진 오해와 상처를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마음을 드디어 표현했네요
이 장면에서 이종석과 김우빈의 눈물 연기가 빛을 발하며 상처뿐인 학교 폭력의 다른 모습까지 볼수 있는 명장면이고 둘의 열연으로 진짜 눈물이 나더라구요
잘생긴 두사람 어찌 이런 상처를 갖고 있는 캐릭을 한건지 안타깝지만 둘의 우정이 또 이번일을 기회로 어케 변화하게 될지 궁금합니다 ㅎㅎ
그들의 사과와 화해..진심을 들은 시청자들도 같이 뭉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