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험한 친구 사이
위험한 친구 사이 사진이 화제인데요 파란 털 괴물과 진저맨이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털복숭이 캐릭터가 진저맨의 어깨에 손을 올린 후 활짝 웃는 모습이 보이네요~ 하지만 파란 털 괴물과는 다르게 진저맨의 표정은 매우 불편해 보이는데요 양쪽 모두 친구라고 생각해야 하는데, 일방적으로 한쪽만 친구로 생각하는 상황이라 위험한 친구 사이로 불릴 수 밖에 없는 참 난감한 상황으로 보이네요.. 파란 털 괴물은 닥치는 대로 먹어치우기 때문에
아무리 친해보이려해도 불편할 수 밖에요...
또 다른 위험한 친구 사이로 불리는 모습이 눈에 띄네요. 화장실에 설치된 소변기가 아이들이 이용하기 힘든 형태라 친구의 등을 밟고 올라가 볼일을 보는 상황이네요~
친구를 위해 등을 빌려준건 좋은데, 볼일을 보는 친구가 실수할까봐 좀 걱정이 되네요. 그나저나 친구를 위해 화장실 바닥에 엎드린 아이가 참 대단해 보이네요~
우정과 이해보다 힘의 논리가 적용된 듯한 관계들
고양이와 쥐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굉장히 다정해 보이네요 ㅎㅎ
이상 위험한 친구 사이 포스팅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