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학교의 진짜 모습 LTE 시대 선생님도 동참?
스마트한 시대인 오늘날, 요즘 흔한 학교의 모습이라 제목의 사진이 인터넷에 화제로 떠오르고 있네요 요즘 흔한 학교의 모습'이라는 제목을 보고 해당 사진을 보면 대다수는 경악을 금치 못 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해당 사진은 얼핏봐도 스무개가 넘는 콘센트에 스마트폰을 충전시키기 위해 충전기가 빼곡히 꽂혀있기 때문입니다.
일부러 콘센트를 한곳에 모아놓고 충전하라는 학교의 배려일까요? 요즘 흔한 학교의 모습은 이런거 같습니다..충전은 한곳에서만 하라는 그런데 이 모습이 학교가 아니라면? 네... 그렇습니다. 사실 이 게시물은 호주에 사는 david lee라는 네티즌인데요... david lee는 이 사진을 올리면서 "School trip to the desert with all the students in one tent"라는 코멘트를 함께 달았습니다.
응? 왜 다리를 내밀고 있는거야? 하고 물으신다면~
요즘 흔한 학교의 모습은 점심시간
바로전인 4교시 끝날때쯤의
모습입니다.
그러니깐 '요즘 흔한 학교의 모습' 실은 그게 아니구요... 호주 학생들이 사막으로 수학여행을 떠났는데, 그때 학생들의 스마트폰을 충전시켜주기 위해 학생들의 텐트 안에 저런걸 설치했다고 합니다.
하마터면 요즘 흔한 학교의 모습이라는 이 사진에 낚일 뻔 했네요 하지만 머지 않아 정말, 이런 모습이 요즘 흔한 학교의 모습이 되는 날이 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진실을 알고 나니 요즘 흔한 학교의 모습이 아니어서 천만다행이라는 생각이 드시나요? 그래도 저렇게 한꺼번에 충전을 시키면 화재 위험성이 있을텐데... 교육적으론 분명 바람직해 보이진 않네요.
오~ 요즘 흔한 학교의 모습은 이런 가요?
가맹점이라니!! 완전 대박이네요~
여기에 가면 wow를 공짜로 할 수 있는건가여??
요 녀석들은 묘기의 달인~
그런데 꼭 이런애들 한번쯤 다치던데...
이게 진정한 요즘 흔한 학교의 모습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선생님의 눈을 피해 수업시간에도 휴대폰 등 각종 IT 기기를 사용하려는 학생들의 모습... 물론 학생들도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이 필요하겠죠. 하지만 학생이라면 최소한 수업시간만큼은 학업에 열중해야 하지 않을까요?
수업은 맨 앞줄의 학생들만 하고 있다는게 함정~!!
앞에서 보면 수업 완전 열심히 하고 있는 것처럼 보임~
이 사진은 미국에 한 의대의 요즘 흔한 학교의 모습이라고 하는데요 공부를 위해 각 자리마다 설치한 PC로 각자 다른 일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특히 미래에 환자들의 목숨을 책임질 의대 학생들이라고 하니 걱정이 안 될 수가 없어요..
이상 요즘 흔한 학교의 모습 포스팅을 마칩니다. ^^
오늘 날씨도 흐린데 다들 한번 빵빵 터지고 즐거운 하루 되시길 바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