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원래 예명 대성 권지용 원래 예명 아이돌 예명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아이돌 원래 예명이란 글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글에 따르면 우리에게 친숙한 동방신기, 빅뱅, 원더걸스, FT아일랜드, 씨엔블루, 이특 등 아이돌 원래 예명이 지금과는 많이 달랐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여 그런데 포인트는 원래 예명이 조금 웃기다는 것...
가령 동방신기의 경우 처음 데뷔할때 오장육부 혹은 동방불패를 놓고 심각한 고민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가운데 동방불패의 경우 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사장이 홍콩의 동방불패 영화감독에게 직접 이름을 쓸 수 있도록 허락까지 받았다는 후문. 하지만 마지막에 마음을 바꿔 결국 동방신기란 예명으로 데뷔했습니다.
빅뱅도 원래는 예명이 빅뱅이 아닌 다이아몬드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멤버들의 예명도 원래는 달랐는데... 가령 탑의 경우는 마크, 승리는 소닉, 대성은 빅캐슬, 태양은 태권으로 불렸다. 지드래곤만 원래 이름을 유지했던 것.
요즘 아 앰 쏘리(I'm sorry)로 상종가를 유지하고 있는 씨엔블루도 원래 예명은 파인트리였다고 합니다. 파인트리는 영어로 소나무.
한편 전진의 경우는 원래 예명이 '이기고'인 것으로 알려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이기고 또 이기고.... 가요계에서 계속 이기고 또 이기고 오라는 의미에서 지어진 듯... .암튼 귀엽네요
한편 신화 멤버 중 이민우는 예명이 ‘파랑’ ‘태양’ 등이었고 김동완의 예명 후보로는 ‘아토’가 있었는데 이는 김동완이 데뷔 전 일본 모델 아토를 좋아해 회사에 직접 제안했다는 후문.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예명도 지금과는 달랐는데... 이특의 경우는 원래 강수였다고. 이수만사장이 가요계의 강수가 되라고 강수라고 졌지만 마음에 안들어 신이가 됐고 이것도 마음에 안들어 결국 이특이 됐다는 후문.
또 강인의 경우는 원래 예명을 웅담으로 하고 나오려고 했고, 신동도 원래는 우동이란 닉네임으로 활동하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밖에 걸그룹인 원더걸스는 원래 LC(Ladies Club)을 쓰려고 했었고, 선예는 써니, 소희는 IC, 예은은 실버란 예명을 처음에 사용하려고 했었다네여....
또 원더걸스에서 탈퇴했던 현아의 경우는 예명으로 원더걸스 시절 사용했던 민트를 계속 사용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아이돌 원래 예명 중 원더걸스는 L.C라고 하네요. 처음에는 L.C가 뭔지 잘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Ladies club'의 약자더라고요. 'Ladies club'과 '원더걸스' 둘 중 하나를 선택하라면 주저없이 원더걸스에 한표 주고 싶네요~
원더걸스 전 멤버 선미의 예명은 '베리'입니다. 아이돌 원래 예명 청순한 느낌의 선미의 외모와 예명이 비교적 잘 어울리네요. 얼마전 원더걸스 멤버 선예의 결혼식에 현아와 선미가 참석한 모습을 본 일이 있는데, 앞으로 방송을 통해 자주 보고 싶네요~
얼마전 수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린 선예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아이돌 원래 예명 선예는 '써니'라는 예명이라고 하는데, 선예라는 이름과 써니라는 예명이 느낌이 비슷해서 그런지 잘 어울리네요. 다만, 소녀시대 써니가 사용중인 이름이라 좀 그렇죠~
원더걸스 멤버 소희의 예명은 IC입니다. 아이돌 원래 예명 원더걸스 멤버 중 유일하게 알파벳으로 만든 예명이네요~ 톡톡 튀는 소희의 모습과 꽤나 잘 어울리는 예명으로 보이네요.. 그래도 소희라는 이름이 입에 붙어서 그런지 소희라는 이름이 더 좋아 보이네요~
원더걸스 멤버 예은의 예명은 실버입니다. 원더걸스 멤버 중 한 명이 실버라는 예명을 사용해야 한다면 다른 멤버들에 비해 어딘가 모르게 예은이 사용하는 게 더 잘 어울려 보이네요~ 아무튼 아이돌 원래 예명 꽤나 흥미로운 예명들이 보이네요..
그런데 우리 가요계에서 예명 짓는 것을 보면 참 잘 짓는다는 느낌을 받아요. 어쩜 저렇게 개성에 맞는 이름을 딱딱 잘도 짓는지... 앞으로도 재기발랄하고 깜찍하고 입에 짝짝 달라붙는 좋은 이름들이 많이 나오길 기대해요..
이상 아이돌 원래 예명 포스팅을 마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