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내 딸 서영이 시청률 내딸서영이 자체 최고기록 42.3% 무서운 인기질주

내 딸 서영이 시청률 내딸서영이

자체 최고기록 42.3% 무서운 인기질주

 

오늘은 주말이면 어김없이 보게되는 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대한 리뷰를 할게요...

내 딸 서영이는 총 50부작으로 되어 있는데 34회까지 진행되었으니, 70% 지났군요
 

 

그동안 비밀로 감춰져서 조마조마 했던 두가지의 비밀이 터지면서 34회에서 시청률 40.2%를 기록했네요.

 

 

서영이의 아버지가 살아있다는 걸 알게된 우재 그리고 성재의 친부와 친모에 대한 존재를 알게된 지선...

 

 

어찌보면 주인공 여부를 떠나 서영이의 거짓말에 비하면 성재의 출생이 더 큰 비밀 아니었을까요? 그래서인지 성재에 대한 비중이 점점 커지고, 주인공 뿐만 아니라 다른 배우들의 이야기도 흥미진진해지면서 시청률이 쑥쑥 올라가는 것 같아요...


 

 

처음에는 자극적인 요소, 출생의 비밀이 들어가서 이 드라마도 막장으로 가려나.. 했는데, 한 회, 한 회 볼수록 드라마 스토리가 탄탄해지는걸 느꼈습니다. 우리도 살다보면 '내가 대체 왜 그런 거짓말을 했을까?'라는 후회를 하고, 또 용서를 받고 그런일이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공감이 되더라구요

 

 

등장인물의 장점. 작가의 장점이 합쳐지면서 다장점이 만들어진것 같은데 등장인물소개를 잠깐 해드리겠습니다


 

 

중심 인물로는 이서영(이보영), 강우재(이상윤), 이삼재(천호진)씨 입니다. 이삼재는 이서영(여주)의 아버지이자 이서영이 생각하는 배신자 같은 아버지. 이서영은 옛날의 안좋은 기억때문에 이삼재를 원수처럼 생각하고있지만 다른 한 마음은 아버지를 생각하는 뜨거운 마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남주인 강우재는 옛날에 이서영이 아버지가 없다고 속인 것 때문에 마음을 고생시키다가 현재는 매우 차분해진 편입니다. 또 가수면서 배우로도 매우 흡족할수 있는 강성재(이정신)가 있는데 이 배우는 드라마에 크게 활약될 인물.

그리고 이서영의 동생이자 강미경의 남자친구였던 이상우(박해진)은 뜻하지 않은 결혼으로 마음고생을 앓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제 결혼해서 살림을 하는 최호정(최윤영)은 웃음을 주는 캐릭터로 반전된것 같아 이 팀이 나올때엔 재미있을 때가 많습니다. 강미경(박정아)는 이상우와 결혼을 하지 못한게 이서영 때문이라고 생각하며 이서영을 원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호정의 오빠 최경호(심형탁)의 마음이 강미경에게 가있는 것 같아, 아무래도 둘이 이어질것 같습니다.


 

 

이 드라마가 이렇게 인기가 있는 이유는 배우의 힘도 있겠지만, 작가를 보니 소현경의 힘도 크다고 생각해요 작품을 보니<찬란한 유산>, <검사프린세스>, <49일>, <진실> 등을 집필했었군요.

 

 

주말 오후 8시정도 시작하는 KBS2 주말극 ‘내 딸 서영이' 다들 시청하시는지 모르겠네여~저는 매주 챙겨보지는 못하지만 간간히 시청하는 드라만데여~ 요즘 인기 많다고는 들었는데 6일 시청률 40%를 넘어섰다고 하네여.ㅋㅋ 우와! 시청률 40%라니 대단하네여~~ 국민드라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는데여??ㅎㅎ

 

 

내 딸 서영이 하는시간에 타 방송사에서는 주로 뉴스프로를 하네여~~뉴스프로들은  단자리 시청률을 기록ㅋㅋㅋ내 딸 서영이가 압도적이네여~세상사도 중요하지만 역시 드라마라능!!!!!!! 내 딸 서영이 앞으로 복잡하게 꼬인 상황들을 어떻게 풀어가고 또 어떤 비밀이 숨어있을지 요즘 점점 긴장감이 높아지는게 앞으로 시청률 더 치고 올라갔으면 좋겠네여^^

 

 

내 딸 서영이는 ‘가족의 의미’에 관해 진지하게 묻는 드라마. 이상적인 가족이나 화목한 가족상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그 반대의 전략으로 가족의 의미를 시청자에게 되묻는 드라마입니다. 보증 빚을 자식들에게 물려주는 무책임한 아버지나 누나와의 절교를 선언하는 남동생, 남편의 하룻밤 부정으로 태어난 아들을 제 자식 이상으로 키워왔음에 대한 분노가 폭발하는 등의 갈등이 회를 거듭할수록 증폭되고 있습니다.


 

 

내 딸 서영이, 훈훈하게 마무리하길 바라며,  똑뿌러지는 서영이 사진 올릴게요. 이런 사람 옆에 있으면 든든할 것 같아요

 

 

시청자는 내 딸 서영이 가운데서 가족의 의미를, 가화만사성이 아닌 커질 대로 커진 가족 사이의 갈등이 어떻게 봉합함으로 가족주의를 짜 맞춰 갈 것인가에 초점을 두고 시청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사연 없는 인생이 없는 것처럼, 갈등 없는 가족은 없습니다. 내 딸 서영이는 실타래처럼 하나 가득 늘어놓은 가족들의 갈등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봉합할 것이냐에 따라서 정상적인 가족이 아니라 하더라도 가족 안에서 얼마든지 치유가 작동할 수 있다는 걸 보여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