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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같은 놈!!

 

 

너무 재미나서요.... 아마~ 문천식씨 이야기라고 들은거 같아요...
시작할께요...
방송을 끝내고 새벽에 들어와 잠을자고 있었습니다...
아침부터 어머니는 밥을 먹으라고 아들을 깨우는데요...
안먹겠다고 안먹겠다고 했지만 기어코 어머니는 아들에게 밥을 먹였습니다.
비몽사몽으로 밥을 먹는데..
아들 : 엄마 이거 국이 좀 이상한거 같애 상한거 아냐?
엄마 : 먼소리야 이눔아.. 끓여서 냉동실에 얼려 놓고 오늘 다시 끄린건데..
           그냥 먹어 임마~
그런 어머니의 성화에 아들은  맛이 이상해도 그냥  국을 다 마셨다고 합니다.
역시나 신호가 슬슬 오더군요~
아들 : 엄마  내가 국 이상하다고 했잖아.. 아~ 배아퍼
그런  아들을 보고 어머니가 하는말...
엄마 : 귀신같은 놈!!!
ㅋㅋㅋㅋ 웃기죠...